성공담 공유하며 네트워킹
지원 역할 플랫폼 지속화

지난 27일 열린 차세대 믹서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초청 연사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LA상의 제공]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가 한인 2세 젊은 상공인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넥스트젠 믹서(NEXT GEN Mixer)’ 행사를 지난 27일
(화) 오후 LA 라인 호텔에서 성황리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 단계부터 청년들이 몰려 큰 관심을 모았으며, 행사 당일에는 약 200명에 달하는 한인 차세대 리더와 젊은 전문가
들이 북적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정상봉 회장이 개인적으로 1만 달러, 강창근 파운데이션이 5000달러를 기부하며 차세대 리더 육
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CK 김(Saywise Founder), 덕 박(BLD Ventures Founder), 류민지(이마트 미국법인 팀장), 이용기(전 TRUaire 회장)
등 IT, 식음료, 소매, 제조업 등 각 분야에서 성공적인 창업과 성장 그리고 투자 회수 등을 경험한 연사들이 초청돼 실제 경험과 재계 내부
실정을 TED X 포맷으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만남 중심의 이벤트가 아니라,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연사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이후 개별적인 대화까지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LA상의 이사들의 자녀들이 집중적으로 참석해 한인사회 안팎의 세대 간 이해와 2세들의 결속력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
았다.
행사 이전부터 연사 소개와 주요 주제를 사전에 공유한 점이 행사 이해도를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정상봉 LA상의 회장은 행사 후 “취임 때 했던 차세대 지원 약속을 세 차례의 모임을 통해 지킬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제 한인 2세들의
존재감과 면모를 스스로들 확인했으니 더욱 수준 높은 모임으로 키워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묵묵히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를 총괄한 션 모 LA상의 부회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각 참석자의 관심 분야와 필요 사항을 함께 수집했
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인 2세 젊은 인재들을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킹, 멘토십, 어드바이저 역할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인성 기자
기사출처: 미주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