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패션의 배무한(왼쪽에서 세 번째) 회장이 21일 LA한인상의 신임 이사로 선서식을 마친 후 이은 회장으로부터 배지를 수여받고 있다. 폴 허, 임 현(왼쪽부터) 신임 이사가 순서를 기다리며 지켜보고 있다. |
LA한인상공회의소가 배무한 E&C패션 회장과 리처드 루거 변호사 등을 새 이사로 영입했다.
한인상의는 21일 옥스포드팔래스호텔에서 2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지난 1월 이사 신임 투표를 통과한 배 회장과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하는 폴 허 대표, 레드포인트 리얼티의 임 현 대표를 새 이사로 맞아 선서식을 거행했다. 또, 킴 루거 리치터 로펌의 루거 변호사와 통신케이블회사 웨이브넷의 케빈 장 대표를 신규 가입 이사로 신청받아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루거 변호사는 어머니가 한인인 2세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은 물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27일 가든스위트호텔에서 열리는 ‘미트 더 시티’ 행사와 3월 23일 열리는 갤라 행사에 대한 준비사항 등이 소개됐다.
미트 더 시티는 한인 스몰비즈니스 오너들이 LA시 공무원들을 직접 만나, 세금문제나 각종 공사 인허가 등에 대해 개별 상담을 할 수 있는 이벤트로 누구나 무료 참가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