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요테 힐스 골프클럽서 ’2015 경제인 친선 골프대회’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로렌스 한·이하 상의)가 LA총영사관이 후원하는 ’2015 총영사배 경제인 친선 골프대회’를 오는 14일(토) 오렌지카운티 풀러튼 소재 코요테 힐스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
4일 상의에 따르면 매년 상의가 미주 한인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네트워킹 기회 마련을 위해 개최해오던 경제인 친선 골프대회를 올해는 LA총영사관의 후원을 받아 ‘총영사배’ 이름을 달고 보다 풍성하게 마련했다.
로렌스 한 회장은 “본국의 대표 정부기관과 한인 경제인을 대표하는 상의가 한인 경제인들의 단합과 한인경제 발전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알차게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골프대회 수익금의 일부는 한인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3개 단체를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150여명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11시30분부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식사 등 일체 비용 포함)다. 특히 대회에는 한국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신청 마감일은 10일이다.
<최낙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