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실익 주는 단체” LA한인상의 이 은 차기회장

7월 1일부터 LA한인상공회의소 40대 집행부를 이끌 이 은 회장(가운데)과 신디 조 부회장(왼쪽) , 장진혁 부회장이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컬 상공인들에게 실익을 주는 협회, 1세대와 차세대의 다리를 놓는 단체가 되겠다.” 제 40대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한인상의) 회장으로 선임된 이 은 차기 회장은 ‘회원들에게 실익을 주겠다’는 말을 유난히 강조했다. 한인상의가 최근 몇년간 특정 이사 회원들 간의 친목교류에 치우치고 있다는 일부의 곱지 않은 눈길을 의식했기...

LA한인상의 살림규모 연 70만 달러 ‘으뜸’

LA한인상공회의소가 LA를 기반으로 한 한인 경제단체 중 살림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가 LA 지역 주요 경제단체들의 살림살이 규모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한인상의는 이사들의 경우 연회비가 1200달러로 여느 경제단체보다 많고 고정 스폰서 기업도 20여 개나 돼 살림살이가 연 65만~70만 달러 수준에 달한다. 일반회원 회비는 500달러(3년)로 적은 수준이지만 한인은행과 주류기업들로부터도 연 3000~1만 달러까지 후원받아 상공인을 위한 비즈니스 믹서나...

“동반성장이 해법”…정운찬 전 국무총리 강연회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로렌스 한·왼쪽)의 주최로 3일 오후 3시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운찬(가운데) 전 국무총리의 강연회가 열렸다. ‘위기의 한국경제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회에서 정 전 국무총리는 한국 경제 위기의 극복 키워드로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 <한형석...

LA상의 ‘이사 사은의 밤’

LA 한인상공회의소(상의)는 지난 25일 LA 다운타운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에서‘이사 사은의 밤 및 비즈니스 믹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단체 발전에 기여한 이사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한인 경제계 인사들과 네트워킹을 다지는 목적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60여명의 상의이사 및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왼쪽부터 임희원 상의 부회장, 이태형 보험재정전문인협회장, 최운화 유니티 은행장, 이은 상의 이사장, 로렌스 한 상의회장, 금종국 한미은행장,...

LA한인상공회의소 이 은 차기회장 공식 인준

LA한인상공회의소 로렌스 한 회장(사진 가운데)과 이 은 차기 회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17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차기 회장 인준절차를 마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로렌스 한· 이하 한인상의)가 이 은 후보(현 이사장)를 차기 회장으로 최종 인준했다. 한인상의는 17일 LA 한인타운 소재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5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은 회장 후보 및 3인의 부회장 후보를 차기 회장단으로 정식 인준했다. 이 은 이사장은 지난 3일 정오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