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상의 41대 이사장에 정상봉씨

LA 한인상공회의소(상의) 제41대 이사장단이 확정됐다. 상의는 지난 18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7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기이사회 및 제41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해 정상봉(64·물류업체 바이넥스 라인 수석전략담당)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강일한·신디 백·현호석 이사를 부이사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정 이사장은 제41대 상의 이사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출마, 부이사장 후보 3명과 함께 무투표로 당선됐다. 정 이사장은 당선 확정 후 인사말을 통해...

LA상의 하기환 회장 취임

LA한인상공회의소 41대 회장으로 하기환 회장이 28일 취임했다. 하 회장은 이날 할리우드 인근 태글리안 콤플렉스에서 열린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가주 및 LA지역 정치인들과 이기철 LA총영사, 한인 경제인 등 500여 초청인사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하 회장(앞 줄 오른쪽)이 상의 이사들의 축하 박수를 받으며 이임하는 이은 회장과 악수를 하고...

“경제계 한인 2세들 교류 기회 더 많았으면”

첫 ‘비즈니스 믹서’ 130여명 참석 성황 영사관·상의 주최 차세대 경제인을 위한 비즈니스 믹서가 지난 9일 LA총영사 관저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살짝 어색한 분위기. 다 큰 성인들이 부모님 손을 잡고 따라나선 자리이니 그럴만도 했다. 행사장으로 들어서는 순서도 한결같았다. 어머니나 아버지가 앞서고 자녀는 슬쩍 뒤처져 따라온다. 지난 9일 오후 LA총영사 관저에서 열린 ‘차세대 경제인과 동포경제 리더들을 위한...

부모·자녀가 함께 ‘한인 비즈니스 믹서’ 관심

LA총영사관·LA한인상의 공동주최 소통과 네트워크…9일 총영사관저 한인 경제계 인사들과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LA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과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은)가 공동으로 오는 9일 오후 총영사관저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비즈니스 믹서 행사를 연다. 한인상의 이사 및 경제단체 회원들이 성인이 된 자녀와 참여해 한인 커뮤니티의 현안과 한국문화 및 경제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는...

LA한인상의 회장에 하기환씨 당선

“상의 위상 강화 노력” 7월1일부터 업무 시작 LA한인상공회의소 차기회장에 하기환(사진) 전 회장이 당선했다. 하 전 회장은 한인상의 41대 회장 입후보자 등록신청 마감일인 2일 정오까지 단독으로 서류를 접수, 정관에 따라 무투표 당선했다. 하 전 회장은 이날 후보자 등록 마감시간에 30분 앞서 서류와 공탁금을 상의사무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에드워드 구)에 제출했다. 부회장으로 함께 등록한 박성수, 셜리 신, 김봉현 후보도 역시 무투표로 당선해 하...

다민족 참여 인종화합·교류행사 연다

LA 폭동 25주년을 맞아 커뮤니티간 화합 및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민족 비즈니스 믹서 행사가 오는 19일 한인타운에서 개최된다. LA 한인회와 LA 한인상공회의소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4.29 폭동 25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 LA 한인타운의 상징물인 올림픽과 놀만디 코너의 다울정에서 ‘다민족 비즈니스 믹서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LA 한인 커뮤니티 및 비즈니스계를 대표하는 두 단체가 함께 마련하며 한흑 화합 차원에서 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