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정·재계와 교류 강화”

제39대 상의 회장단이 17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주류사회와 협력 강화. 월례 세미나 정례화 등 새로운 사업계획을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석인환 부회장, 로렌스 한 회장, 신디 조 수석부회장. LA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가 신임 회장단 출범을 계기로 내·외적 성장을 함께 도모하며 주류 정계 및 경제계와 유대강화, 교육·문화사업 활성화 등을 목표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7월1일부터 LA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경제 단체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하는 로렌스 한...

“상의 위상 정립 위해 온 힘”

“보다 큰 무대로 뻗어나가는 상의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제39대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으로 선출 된 로렌스 한 차기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은 17일 본보를 방문하고 새 임기의 가장 큰 목표는 ‘상의의 위상 정립’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4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쌓아온 상의 역량을 기반으로 상의가 주류사회나 시정부 등 보다 큰 무대로 진출하는데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한 차기회장은 “상의의 외연 확대를 위해 주류권의 다양한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외부...

LA 한인상의 “주류 사회에서의 포지셔닝을 다시 하겠다”

“LA 한인상공회의소의 확실한 포지션을 잡아야죠” 로렌스 한 차기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제 39대 LA 한인상공회의소(이하 한인상의)회장단이 17일 본지를 방문해 향후 협회 운영 청사진을 밝혔다. 한 차기 회장은 여러차례에 걸쳐 한인상의의 포지셔닝을 강조했다. 그간 LA 한인상의는 내외부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주류 사회에서 확실한 위치를 잡지 못했다. 이는 그간 협회의 성격이 타 커뮤니티 상의와 달리 친목단체의 성향이 강했던데다 그마저도 이사간 알력 다툼에 서로의 역량을...

국적법 세미나…3일 오전 10시 LA한인회관

“선천적 복수국적, 국적이탈, 이중국적에 대한 의문사항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LA한인회와 LA한인상공회의소가 LA총영사관과 함께 3일 오전 10시부터 LA한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선천적 복수국적·국적이탈 신고·이중국적 등 국적법과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LA총영사관 국적법 담당 김현채 영사가 강사로 나서 한국 국적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개별 Q&A 시간을 통해 참가자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문의:...

‘상공인의 밤’ 행사, 박찬호 등 수상

LA 한인상공회의소 주최 제38회‘한인 상공인의 밤’ 행사가 24일 LA 다운타운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전석호 상의 회장, 김현명 총영사, 미치 오패럴 LA 시의원, 게리 토벤 LA 상의 회장 등 한인 및 주류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박종환 엘리트 교육그룹 회장이‘최우수 기업인상’, 박찬호 전 다저스 투수가‘자랑스러운 한인 스포츠인상’, 채명수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장이‘글로벌 교육상’, 김학수 전 경동나비엔 미주법인장이‘최우수 경영인상’을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