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상공회의소 이은 회장(왼쪽 네 번째부터)과 석인환 체육 분과위원장 등 상의 관계자들이 희망나눔 골프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은)는 오는 29일 부에나팍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희망나눔골프대회’를 개최한다.
LA 한인상공회의소는 이번 희망나눔 골프대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한인 커뮤니티 지원·발전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상공회의소는 LA 한인타운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타 커뮤니티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상의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은 회장은 “타인종과 더불어 살아가며 발전하는 LA한인타운을 만들고자 이번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했다”며“ 뜻을 같이하는 많은 한인들이 동참해친목도 다지고 기금도 많이 모으는 성공적인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의는 이번 행사에 남가주 지역 각 분야 한인 경제인들을 초청해 친목 도모 및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며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이며, 점심 및 저녁, 간식이 제공되고 경품상품으로는 아시아나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한국 왕복권과 3,000달러 상당 건강진단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티오프는 오후 1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