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취업 박람회 5월9일 개최
LA상의·미셸 박 OC수퍼바이저
2018 오렌지카운티 취업박람회 관련 설명회가 11일 LA한인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가운데는 LA한인상의 하기환 회장, 왼쪽에서 세 번째는 미셸 박 스틸 OC 2지구 수퍼바이저. |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의 미셸 박 스틸 2지구 수퍼바이저와 LA한인상공회소의 또 다른 비영리단체인 KACC 파운데이션(501-C-3)이 공동주최하는 민관합동의 OC 최대규모 잡페어다.
취업박람회를 주최하는 두 기관은 11일 LA한인상의 사무처에서 설명회를 열고 행사 당일까지 좀 더 많은 잡 벤더와 구직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미셸 박 스틸 수퍼바이저는 “로컬 기업과 정부기관 에이전시 등 잡 벤더만 120곳 이상이 참여하고 참석 구직자도 4000여 명 이상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전체 벤더 중 정부기관 비중이 40%가 될 정도다. 졸업과 취업시즌인 5월에 맞춰 열리는 만큼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잡페어 때도 4000명 이상의 구직자들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재 참가가 확정된 벤더로는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등 한인은행과 한남체인, H마트, 자연나라, 보졸로 등의 한인 기업, 대한항공과 KT아메리카, CJ아메리카 등 한국지상사 등이 있으며, LAPD, LAFD, 어바인시, 가든그로브시, 애너하임시, LA와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 등 총 72곳이다.
LA한인상의 하기환 회장은 “5년 전 임우성 회장 때 KACC 파운데이션을 만들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OC 잡페어는 베니핏이 좋은 정부기관이 많이 참석하는 것이 주목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허상길 미셸 박 스틸 수퍼바이저의 보좌관에 의하면, 전체 3만 스퀘어피트 행사장에 100개의 단독부스와 중앙에 20여 OC 에이전시만 모은 2400스퀘어피트 합동부스가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직자들의 참여는 무료이며, 무료주차도 제공된다.
또, 행사장에는 구직자들을 위한 인터뷰 요령이나 이력서 작성 요령 등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벤더나 구직자들은 전화나 웹사이트(OCHiringFair.com)를 통해 참가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추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949-660-0121(adCEREASIANs), 213-221-4504(im ENTERTAINMENT), 이메일:info@OCHiringFa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