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공회의소와 전북대학교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을 마치고 환하게 웃고 있다.  / 전북대학교

정보-인적 교류 업무 협약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손을 잡았다.

한국을 방문중인 LA한인상의 임원진들은 지난 23일(한국 시간) 전북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정동완 회장과 양오봉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와 필요한 인력 등을 교류하게 된다. 또 LA 한인 상의는 유학생 5000 명 유치를 통해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북대에 적극 힘을 보태기로 했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LA한인상의와의 협약은 글로벌 한인 기업들과 전북대가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의 새 지평을 열어나간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