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력과 지혜를 합해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합시다”

LA한인상의 2025 신년하례식 기념 단체 사진 @LA우리방송
LA한인상의 2025 신년하례식 기념 단체 사진 @LA우리방송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는 1월3일 오전 옥스포드 펠레스 호텔에서 2025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LA한인상의 이사들과  LA 한인회, 옥타 LA, OC 한인상의 대표 등 여러 한인 단체 대표들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동완 회장은 “이제 미국의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 관세도 높아지고 이민 정책이 강화되어 큰 바람이 불 것 같다. 관세가 높아지면 물가가 상승되어 직접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준다. 경제는 조금 더 어려워지지 않나 생각을 하게 되고, 이런 노동 집약적인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우리 한인 사회에서는 이민 정책이 강하게 불어오면 아무래도 좀 더 힘들어지지 않나 생각한다”며, “그래도 우리의 통찰력과 지혜를 모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격려의 말로 신년사를 건넸다.

특히 함께 자리한 LA한인상의 원로들은 이구동성으로 지난 어려운 시절들을 회상하며 현금자산을 많이 확보해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한인사회 구성원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