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LA한인상의 박성수 신임회장, “통합과 상생, 커뮤니티와 함께”

‘그들끼리 문화’ 탈피, 타 단체들과 협력 박성수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은 마치 ‘옆집 아저씨’와 같은 인상을 풍긴다. 그리 흠잡을 데 없는 수수한 용모에 어투도 별로 티가 나지 않는다.  박 회장 자신도 이를 의식한 듯 자신에게는 ‘카리스마’가 없다고 했다. 대신 박 회장은 다른 이의 말을 경청한다. 카리스마 부족으로 전임 회장의 영향력에 있지 않겠냐는 질문에 박 회장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했다. 박 회장은 “기라성 같은 전임 회장들이 있다는 것은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