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대니 차우 공보관, 도미니크 최 수석부국장, LA한인상의 하기환 전 회장, 장진혁 회장, 김봉현 이사장이 13일 다운타운 경찰국 회의실에서 한인타운 치안유지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위) 아래 사진은 미팅 후 가진 기념촬영.

LA한인상의 임원진, LAPD 방문 

도미니크 최 수석부국장과 미팅

LA한인상인상공회의소 전·현직 임원인 장진혁 회장, 김봉현 이사장과 하기환 전 회장은 13일 LAPD를 방문, 최근 한인타운과 할리우드 업소 4곳에 절도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업장 방범 및 치안강화를 요청했다.

한인으로는 LAPD 역사상 최고위직에 오른 도미니크 최 수석부국장은 “예산축소로 경찰력이 예전엔 1만명이 넘었지만 현재는 9000명 수준인 어려움이 있다”며 “그래도, 한인타운은 물론 LA전역의 방범과 치안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수석부국장은 요즘은 강력범죄보다 경제적인 이유로 돈이나 물건을 훔쳐 달아나는 유형의 범죄가 늘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방문 면담 후 대니 차우 LAPD 공보관, 김봉현 LA한인상의 이사장, 하기환 LA한인상의 전 회장, 도미니크 최 LAPD 수석부국장, 장진혁 LA한인상의 회장은 회의실에서 기념촬영도 했다.

출처: 미주 조선일보 김문호 기자 https://chosundaily.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12034&sca=%EC%82%AC%ED%9A%8C